젠슨 황 "하이닉스·삼전, 엔비디아 위해 메모리 생산 능력 확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첨단 '블랙웰'(Blackwell) 기반 칩 수요가 급증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대만 TSMC에 웨이퍼를 추가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GPU를 생산하지만 중앙처리장치(CPU)·네트워크 장비·스위치도 만들고 있어 블랙웰과 관련한 칩이 매우 많다"며 "TSMC가 웨이퍼 지원에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로부터 최첨단 메모리 샘플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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