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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경우 주요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가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를 보유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챗 GPT 포 카카오는 출시 초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이지만 출시 10일 차인 지난 6일 기준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초기 서비스 안정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활성 이용자 인당 발신 메시지 수와 체류 시간도 뚜렷한 상승 흐름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자 기반이 만들어진 이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유료 구독자 확대와 프로덕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용자가 유료 구독을 하지 않더라도 이 ...